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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

IT / Digital/R2view

by the 義氣天秋™ 2013. 9.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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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 문종(김태우분) 단종 그리고 훗날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이정재분)..  거기에 조선초기 김종서(백윤식분)... 

이 시대... 역사는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에 픽션(?)을 가미 만들어진 영화 관상

 

수양대군과 김종서 간의 갈등 이미 얼마전에 티비에서도 공주의 남자인가 하는 제목으로..방영되었고

물론.. 픽션이 가미된 사극이지만.. 많은 이야기와 역사적 논란도 있던걸로 기억된다... 그러나 어차피 드라마

픽션은 픽션일뿐 그랬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넘어가면 되지만..

 

요즘 사극은 역사 기반에 픽션을 가미해서 자칫 역사를 잘못 알리는 파생이 있으니.. 확실히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관상 또한 익히 알고 있는 두 호랑이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갈등은 많은 사람들이 픽션을 가미해 드라마로 만들기

좋은 소재인건 분명하다...

 

관상은 이 갈등에 관상이라는 또하나의 픽션을 가미해서 이루어진 하나의 픽션사극 이랄까...

 

명품연기를 한다는 배우들의 연기에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재미로 본다면 관상쟁이(송강호분) 주변에서 볼수 있고 .. 극중 초반에는 조정석의 활약으로 코믹인가 할정도 이지만..

그외 문종 단종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역사는 사뭇진지한 영화다..

 

권력을 탐하는자와 그것을 막으려는자.. 그리고 지키려는자

얼굴로 보여지는 사람의 성격과 운명을 보고 말하는 관상쟁이... 영화이기에 가능한 줄거리...

 

영화란 그 시대뿐 아니라 현시대를 풍자하는 시대상이 녹아있다..

권력이란 핵심에 들어가기 위한 현 우리시대의 발버둥...그리고..희생되는 사람들..  

이 영화가 말하는건 뭘까 ?

 

역사는 미래에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항상 되풀이 되는 역사를 또 다시 되풀이 할필요도 없지만..  우린 항상 같은 역사를

읽고 보는거 같아 씁쓸하다..

 

말하고 싶은건 별로 없다...

 

영화는 영화로서 평가한다면.... 관상... 역사와 픽션 사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별점이 유행이라면.. 별점 3개반

무난한 영화 그리고 후평론은 보신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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