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el]Tradio Stylo TRJ50

 Pntel 에서 만든 트라디오 ....  잉크베이스에 펜팁이 만년필 같은 펜이다..

판매점에서 보면 거의 매니아층을 보유한 펜이다 바디포함 9,000원의 가격이지만

리필심만 3,500원선...  잉크베이스에 끊김없는 필기감..

 

펜팁이 만년필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펜인다  이 펜팁이 은근히 매니아를 가지게 한듯..

만년필과 같은 느낌은 주는 펜이다

 

 

리필방식은 리필심이 거의 펜이다 올인원 방식처럼

바디는 그저 보관만 해주는 통인듯.. 약간 특이하고 일전에 소개한 코코리오 펜과 같은 방식이고

코코리오 펜보다 훨씬 이전에 발매한 펜이다

 

 

캡방식이다...노크식 방식이 좋긴 하지만 만년필과 같은 감성이 줄어들듯... 단단한 결합으로 쉽게 빠지진 않는다

 

 

캡 부분에 투명하게 처리되어 안의 펜팁을 볼수 있다..  흑색 청색 적색 의 팁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장점도 있더

 

필기감은 잉크베이스라 부드러운 필기감을 보여준다. 필기감도 끊어짐이 없다.. 역시 잉크베이스라

끝까지 잘 나온다...

 

그립부분은 플라스틱이라 그립감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만년필 감성에 만든거라 그립이 부드러웠다면

그 감성에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었을거 같다..

 

트라디오는 펜텔에 만든 펜중 매니아층을 가진 펜이라 말할수 있다.

만년필의 감성으로 만든펜이라 만년필 대용으로도 많이들 사용하고 펜의 장점은 잉크베이스라 끊김없는 필기감을 내세운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만년필에 가깝다..

 

펜의 단점은 그립감을 제외하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펜이다 펜팁 무게감 필기감 모두 우수하다

펜텔에서 만들어지는 펜중 잉크베이스펜은 참 잘만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하지만 일반 학생들이나 포케머니가 살짝 부족한 직장인들이 가까이 가기 어려운 가격은 제일큰 단점이다

리필심이 3,500원 바디 포함 9,000원  리필심을 제외하면 바디만 5,000원 넘는 가격

 

뭔가 불합리한 가격처럼 보이기도 하고 만년필 대용이라지만 포켓머니를 너무 가볍게 하는건 큰 단점이다

 

사인이나 필기량이 많지 않고 간단하게 사용하는 펜이라면 한번쯤 포켓에 넣어두어도 괜찮을듯..

또한 만년필 대용을 찾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 만년필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