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 Letter Pen CoCORiO

ZIG 레터펜 COCORIO

솔직히 펜을 보면서 글쎄라는 생각이 든다... 왜 만들었을까,,,

필기감은 후리펜이라 불리던 붓펜의 느낌에 세필붓펜 같은 느낌이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지 못한 편이다

 

바디는 플라스틱 구조로,...

리필심과 바디를 따로 구매하는 방식... 이며... 

유니에서 나온 스타일핏 파이롯트의 콜레토 같은 방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바디 구조도 상당히 단조로운 편이다 바디와 리필심이 와전히 분리되면

리필심은 색상이 몇가지가 되는 편이다... 여학생 여성들에겐 상당히 이쁘다고 생각할 만큼 다양하다..

 

이런 느낌의 펜으로 펜텔의 트라디오 도 같은 방식이다

리필심이 펜의 거의 절반을 사용하고 있는 타입..

 

필기감을 보면... 붓펜의 느낌이 많이 난다..

우선 초기의 촉은 처음 후리펜같은 단단한 느낌인데..

사용감에 따라 붓펜의 느낌을 보여준다...

 

레터펜..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온펜인데 

여러가지 펜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왜 굳이 레터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왔을지 잘 모르겠다..

 

펜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판매목적을 보더라도 대부분의 필기유저(?) 들은 필기나 편지를 쓸떄 붓펜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인다..

오히려 젤펜 이나 캘리그라피펜으로 편지를 많이 사용하는거 같고..

 

가격도 코코리오 보단 저렴한것이 많다  필기감도 호불호지만 더 좋은 필기감을 보여주는것도 많은데...

 

가끔... 이런 느낌으로 낙서나 필기를 하고 싶어질때가 있긴 하지만.. 낙서용으로 필기용으로 굳이 ... 추천은 하고 싶지는 않...

 

펜의 용도는 글쎄

필기감은... 붓펜을 사용못해서 그런지 평가하기가 그렇다.. 오히려 내겐 악필을 남기는 펜으로 밖에 ..ㅠㅠ

 

어디서 본글이지만 가수들이 노래제목 따라간다고 하던데..

왠지 이펜도 이름을 따라갈듯.... 편지... 감성적 추억의 이름이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디지털노마드 시대에

감성에 호소한 것은 아닌지..